은평구, 서울시와 함께 ‘안심서울 튼튼이야기 버스’
2012-05-13 송준길기자
은평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식품 안전 및 영양에 대한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 ‘안심서울 튼튼이야기 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5~7세 36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관은 9.5톤 특수차량을 개조해 만들어졌는데, 1830 손씻기 체험을 통해 위생개념 습득과 식품첨가물을 활용한 우유 만들기 실험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지식습득, 부정불량식품 구별, 안전간식 고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차량 내부의 체험을 완료한 아이들은 체성분 측정기를 통해 현재 신장, 체중 측정 후 1:1 영양상담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