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색 입힌 가스레인지로 고공행진
2012-05-11 김민기 기자
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가 출시 6개월 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를 최근 유행중인 컬러 마케팅을 통해 '가스레인지가 요리만 하는 제품이 아닌 주방 인테리어를 고려한 컬러제품'으로 인식을 전환시킨 결과 월평균 20%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는 '매직 에코버너'를 적용해 조리 시 기존 버너 대비 50%이상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가스레인지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컬러의 상판을 적용한 신규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며 "비비드스톤 시리즈를 전 모델로 늘릴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