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효자효부 및 선행자 표창 수여

2012-05-10     송준길기자

강북구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근본 사상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10일 본회의장에서 효자효부 및 선행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부모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는 주민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연숙씨 외 41명을 선정하였다.
표창 수여 후 강북구의회 유군성 의장은 “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인류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학대가 가정내에서 이루어지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강북구의회는 매년 효자 효부 및 선행자를 발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사회의 근간인 가정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아름다운 전통인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