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4개교 학생 45명 부정․불량식품 모니터링 나서
2012-05-10 송준길기자
강서구는 학교주변 200m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부정․불량식품의 모니터링과 신고역할을 담당하는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4개학교 45명의 학생들이 연말까지 활동하며, 학교별 지도교사와 함께 순찰활동을 펼친다.
주요임무는 등하굣길 식품취급업소 모니터링, 식품안전․올바른 식습관 전파, 식품안전 캠페인 등이다.
또한 화곡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건강짱’이란 24명의 어린이 식품안전동아리를 구성하여 식품안전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16개 학교 30명의 어린이식품안전도우미가 활동하였으며, 모니터링 신고 84건을 접수하여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