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0 수시면접’ 16~17일 실시
총 4676명 면접 응시
호남대학교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치위생, 응급구조, 스포츠레저, 항공서비스학과 등 4개 학과의 2020학년도 수시면접을 시작으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머지 학과 수시 합격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1624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1만544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광주‧전남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호남대학교의 이번 수시 면접에는 4676명이 응시한다.
호남대학교는 면접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남북 지역별로 통학버스 및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면접 당일에는 입학홍보대사를 비롯한 해당 학과 재학생들이 선배 멘토로서 면접장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호남대학교는 지방대학 특성화(CK-1), 프라임(PRIME), 링크플러스(LINC+),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 광주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교육부의 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정원 자율조정과 함께 국가로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AI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교생을 ‘AI+X’(AI융합)인재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운 호남대는 최근권 사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6년간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인문교양교육에 기반한 최첨단 ICT교육이라는 든든한 두 날개를 펼치며 ‘넥스트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향해 비상할 수 있게 됐다.
호남대학교는 30일 면접전형과 수능최저 미적용 학과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학과는 1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