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에 성심여자중학생들 의정활동 체험 진행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 넓혀

2019-10-09     김현아 기자
▲ 성심여자중학교 학생들, 용산구의회에서 의정활동 체험

성심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용산구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인솔교사와 함께 용산구의회를 방문한 성심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의회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시설을 견학 한 후 의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인솔교사는 “처음으로 의회에 방문한 학생들이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저 또한 이 경험이 학생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구의회를 방문해주신 선생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방문한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