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대표 검찰 고발

2012-05-10     정일환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제10차 정례회의를 열고 허위공시로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유아이에너지와 대표이사 최규선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최씨가 해외에서 매출채권 715만달러를 회수한 것처럼 법인통장을 위조하고 이를 언론에 기사화 되도록 보도자료로 배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규선씨는 김대중 정부시절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로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