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용인지역 4개팀 최종 선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8개 지역 디바이스 랩 공동 주관
2019-10-01 송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총 8개 지역 디바이스 랩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제6회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용인지역 예선전에서 최종적으로 총 4개의 팀이 선발됐다.
지난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에 접어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물품에서 의약품까지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서 더욱더 편리하고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용인지역을 포함해서 판교, 인천 송도, 대구, 전주, 충북 등 총 6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루고 지역에서 선별된 4개팀(일반부문 2팀, 기업부문 2팀)이 본선에 참가하여 타지역에서 선별된 다른 팀들과 겨루게 된다.
이번 용인지역에서 선별돼 이번 본선전에서 용인을 대표하게 된 일반 부문에서는 ▲아이를 위한 액세서리형 미세전지 알리미 BABAIR를 개발한 팀명 생각하는 사람들 ▲육아 도움 스마트 I.o.T 모듈을 제작한 팀BeBe며, 기업 부문에서는 ▲난청예방용 귀마개를 제작한 ㈜수현테크 ▲무선 이어폰 보호케이스를 제작한 ㈜블루티움 총 4개팀이 선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