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해공체육문화센터 RE디자인 프로젝트
환경정비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로
2012-05-09 엄정애기자
강동구 천호동 해공체육문화센터가 리디자인(Re-Design)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해공체육문화센터는 건물로만 보았을 때, 사람들에게 체육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어려워 체육관 앞을 자주 오가는 인근 지역주민들조차 체육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공체육문화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RE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점차 변화하고 있다.
먼저, 체육관 외벽에 체육관 소개와 안내물을 담은 홍보판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체육관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내체육관에는 반영구적인 무전극 조명을 설치하여 눈부심을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했으며, 체육관 내·외부 시설을 세세히 점검하여 안전한 시설로 거듭났다. 또한, 체육관 내 유리벽 등에 홍보 시트지 작업을 하여 깔끔한 공간을 만들고, 유휴공간에 벽화를 그려 넣어 보다 쾌적하고 정감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