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한끼나눔 체험활동’ 오는 12일
점심 한 끼 굶고 점심값 3,000원을 기부,
2012-05-09 송준길기자
양천구는 ‘청소년 한끼나눔 체험활동’ 행사를 5월 12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끼나눔 체험활동’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나눔과 자원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아체험의 하나이다.
청소년 참가자 200여 명이 점심 한 끼를 굶고 점심값 3,000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해 음식의 소중함과 나눔의 행복함을 체험한다.
‘한끼나눔 체험활동’ 행사에서는 ‘근철이의 노래’라는 청소년 자원봉사 영상교육과 청소년 레크리에이션, 페트병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6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