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실무협의체 운영회의 실시

슈퍼비전 및 정보 공유 활성화

2019-09-29     백칠성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안경숙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을 모시고 ‘청소년복지’ 전반에 대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청소년의 발달에 대한 이해, 원만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실천, 실천사례 나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등록아동의 사례를 통해 아동통합사례 관리 시 필요한 상담내용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해서 드림스타트 등록아동에게 필요한 정보 및 협력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라운딩하면서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며 소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서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및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할 경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해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확인 등 상담을 통해 그 가구에 필요한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