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구민상 수상자 선정

인천 연수구는 최근 ‘제24회 연수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해서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제24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 한선옥(여, 64세, 동춘3동) ▲‘사회공익상 봉사분야’ 송복순(여, 63세, 연수2동 )▲‘사회공익상 공익분야’ 조향미(여, 54세, 송도3동) ▲‘효행상’ 이영신(여, 48세, 선학동) ▲‘문화예술상’ 송준일(남, 61세, 연수구예술인연합회 미술협회 이사) ▲‘교육공로상’ 김영주(여, 59세, 인천여자중학교 교장) ▲‘체육공로상’ 김정한(남, 82세, 연수구 게이트볼협회 회장) ▲‘대민봉사상’ 김은수(남, 58세, 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 ▲‘산업증진상’ 최희영(남, 46세, ㈜씨앤제이 대표이사) ▲‘기타특별분야상’ 김성태(남, 46세, 연수구목공봉사 동아리 아트트리 회장)과 강수정(여, 53세, 민원안내봉사단)이 선정됐다.

구는 내달 11일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