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1동 알들벼룩시장

수익금은 이웃 사랑으로 훈훈나눔

2012-05-08     송준길기자

용산구 이촌1동 주민센터는 9일 이촌역 4번 출구와 주민센터 주변에서 상반기 알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 날 물건은 새마을부녀회, 주부환경봉사단, 통장단, 종교단체, 아파트 부녀회, 주민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기증자들은 기증받은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갖고 나와 개별 판매한다.
또한, 수익금중 자율적으로 기탁한 금액은 전액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틈새계층 등에 긴급구호비, 생계비 등으로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50여명이 참여하고, 3,0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가, 총판매액 11,090,470원, 기탁금액 1,898,670원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