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키로
2012-05-07 송준길기자
동작구는 지난해 행림초등학교, 노량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에 8대의 CCTV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내 방범용 CCTV를 추가 확대 설치한다.
올해는 2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남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CCTV 19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설치된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 24시간 감시와 녹화저장 등이 가능해 안전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가 진행중이며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조속히 공사가 진행돼 어린이들 및 지역주민의 안전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확대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각종 교통사고 및 생활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