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진로페스티벌 ‘진로난장’ 참가
소질 및 적성 파악 가능한 기회 제공
2019-09-08 백칠성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 꿈을 담는 장터 ‘진로페스티벌 진로난장(進路亂場)’에 참여해서 진로‧직업 체험활동 제공 부스 및 지역과 함께하는 송림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남부 관내 초‧중등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정보탐색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동산중‧고등학교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구청(진로체험지원센터, 송림도서관) ▲동구청소년수련관 ▲동구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로 마을축제의 장으로 확대돼 운영됐다.
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부스에 참여해 구의 근대 건축물 모형 만들기를 통한 홍보와 관내 우수한 지역체험처와 함께 키링 만들기(양말목공예) 및 이어폰 라인홀더 만들기(가죽공예)의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해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