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센터‚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설치
IoT 활용한 분리배출 플랫폼 시범사업 실시
2019-09-05 김현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1층 로비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분리배출 플랫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사용은 핸드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방법은 먼저 핸드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앱 설치해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자 QR코드 스캔해서 종이팩을 투입하면 완료된다.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 추산 종이팩 회수율은 24.5%로 벨기에 68%, 스웨덴 44%등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는 코팅이 돼 있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폐기물처리로 진행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