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주차장 시스템 업글
8자리 차량 번호판 인식 위해 테스트 거쳐
2019-09-02 송민수 기자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8자리 차량 번호판 인식을 위해서 주차장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자동차 번호판 정책에 따라 차질 없는 주차장 운영을 위해 7자리만 인식 가능한 기존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고 약 2주간의 테스트를 통해 지난달 30일 8자리 번호판도 인식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송병광 이사장은 “이천시는 노상주차장 운영 비율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관계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 노상주차장 운영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우선 실시했고, 노외주차장 운영 시스템도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