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유교문화원, 시설콘텐츠 기본구상 최종보고회 개최
유교적 스토리 입히는 공간극작 콘셉트로 진행
2019-08-29 민수연 기자
충청유교문화원 개원 준비단을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유교문화원 시설콘텐츠 기본구상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충청유교문화원의 내외부 시설 및 조경에 유교적 스토리를 입히는 ‘공간극작’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유교의 특징을 ‘시의성 있는 유연한 예학’과 ‘창의융합적 실사구시의 실학’으로 규정짓고, 현대인에게 도움을 주는 친근한 유교이야기를 구현해서, 충청유교의 특성을 최대한 공간에 살려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