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새 번호판 인식 준비 순조로워
주차관제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요금징수 준비 마쳐
2019-08-28 정돈철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8자리 자동차번호판으로 바뀜에 따라 주차요금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1대의 주차관제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요금징수 준비를 끝마쳤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29개소이며, 이 중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주차장은 21개소로 전 주차장에서 새로 바뀌는 8자리 번호판을 정상적으로 인식해서 요금 징수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삽입된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요금정산 시 터치만으로도 결재가 가능함으로 편리한 기능을 사용해주기를 당부했다.
교통‧양시설팀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수시 현장점검 및 새로운 분야를 접목하는 등 고객의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