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추석 맞아 나눔의 손길 이어져
사랑의 쌀 나눔사업 진행
2019-08-27 백칠성 기자
부평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구민들의 행복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 인천탁주에서 백미 1060kg,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백미 1000kg, 고강도다이어트짐에서 백미 620kg을 기탁했다.
또한 ㈜비앤에스에서는 온열매트(1인용 매트 20개), ㈜거림씨앤에프는 김치 75kg, 부평구약사회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및 단체들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기업과 많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