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애인자립생활 기술훈련 실시

일상생활 기술훈련, 주민센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교육

2012-05-03     송준길기자

도봉사랑길장애인자립재활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자립생활 기술훈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도봉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내용은 자립생활이론교육, 일상생활훈련(주민센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은행 업무보기, 장보기 및 요리하기), 문화체험, 영양관리기술훈련 등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장애인들의 훈련을 지도한다.
도봉사랑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해중 소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 등을 함께 나누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이론적 교육과 실질적 접근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