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쾌적한 어농골 펜션 이용 위해 노력 기울여

자체소독 등 감염병 예방에도 앞장서

2019-08-19     송민수 기자
▲ 해충 방제 위해 소독하고 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어농골 펜션(이하 펜션)을 방문하는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수립해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공단이 운영 중인 펜션은 총 12객실로, 이천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인기 휴양지로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그간 펜션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사항이던 화장실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악취 방지 트랩을 설치했으며, 펜션 주차장 진입로와 이동로 개선 공사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산 인근에 있는 펜션 위치 특성상 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객실 주변에 포충기를 설치하고, 주1회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사용해서 자체소독 및 월1회 전문소독업체에 실내 소독 업무를 위탁해서 감영병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송병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해충 방제 활동을 통해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해서 전국 제일의 숙박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