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주민 곁 한걸음 더’ 열린의정 앞장
2012-05-02 송준길기자
동작구의회는 5월 4일과 7일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번에 실시되는 모의의회는 그간 동작구 관내 초∙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오던 것을 참여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상 학교를 4개교로 늘려 진행되며 올해는 남성초등학교, 동작초등학교, 신남성초등학교, 중대부속중학교 등 4개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체험학습으로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의 참관∙방청 등 참여를 유도하여 민주주의 의사 진행 절차로서의 성숙한 토론 및 회의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평소 관심 분야인 교내문제를 비롯해 사회이슈 중에서 결의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직접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고 제안 설명은 물론 찬반 토론과 표결 과정까지도 몸소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