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민과 대화의 장 마련
소통과 열린행정을 위해
2012-05-02 엄정애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동대문구 이문2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구정에 반영하는 ‘주민과의 열린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유 구청장은 소통과 열린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그 간에 있었던 주민 건의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하나하나 해당 안건에 대한 추진 성과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여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데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주민들에게 내실 있는 대화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대화의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듣거나, 즉시 해결이 불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구청 담당 부서에 전달되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로 분리되었던 민심을 하나로 다시 모으고, 그 간의 구정에 대한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소리를 들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열린 행정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더욱 더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