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용량별 기능성 백팩으로 아웃도어 크루 공략

깔끔한 디자인에 히든 포켓 적용해 수납성 강화

2019-08-11     안명옥 기자
▲ 마운티아가 선보인 (왼쪽부터) 플젠, 아톰, 모멘트.

㈜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도심 속 더위를 피해 여행 및 산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용량별 기능성 백팩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배낭은 가벼운 산행부터 각종 레저 활동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용량별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갑작스레 내리는 스콜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어 장마시즌 야외활동에도 걱정 없다.

 

먼저, 가까운 근교에서 즐기는 나들이나 여행시 보조 백으로 활용 가능한 ‘플젠’은 10리터 용량의 소형 배낭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실용적이며 무게감을 최소화에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양쪽 측면에는 물병 포켓과 스틱걸이가 각각 적용돼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언발란스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핑크 세 가지로, 가격은 6만7000원이다.

 

15리터 용량의 ‘아톰’은 사다리꼴 형태의 날렵한 전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소형 배낭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로 하이킹, 라이딩에 활용하기 좋다.

 

가방 앞면의 메인 수납 포켓을 비롯해 곳곳에 히든 포켓이 적용돼 휴대폰, 충전기, 랜턴 등 산행 시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 레드 두 가지이며, 가격은 8만4000원이다.

 

모멘트’는 20리터 용량의 다용도 백팩으로 하이킹, 캠핑 등에 두루 사용 가능하다.

 

등판은 등의 곡선을 그대로 살린 구조로 착장 시 등에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벨트를 수납할 수 있는 히든 포켓도 내장돼있어 필요에 따라 꺼내 쓸 수 있다.

 

또한 가방 위쪽이 ㄷ자 형태로 열리는 구조로 포켓을 열고 닫을 때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아 산행 중간중간 소지품을 넣고 꺼내기에 편리하다.

색상은 베이지, 카키 두 가지로, 가격은 9만5000원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지로 자연과 함께하는 산행,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볍고 편리한 배낭 용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마운티아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배낭 3종은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 한결 가벼운 어깨와 발걸음으로 쾌적한 아웃도어를 도와줄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