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한 달 간 다채로운 음악축제 개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부터 송도맥주축제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2019-08-04     백칠성 기자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한달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인천 전역에서 다채로운 음악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더 프레이(The Fray), 위저(Weezer), 장범준, 김종서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포함한 총 60여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일에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음악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워터밤’이 개최된다. 사이먼디, 빈지노, 제시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파라다이스 시티의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시원한 물총싸움을 벌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4일과 25일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한‧중 국제합창제’가 개최된다.

 

‘한‧중 국제합창제’는 한국과 중국의 합창단원 1200명이 상호 합창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향후 중국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8월 한달간 이어지는 다채로운 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송도맥주축제’는 23일부터 30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세계맥주와 라이브 콘서트, EDM 파티에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송도맥주축제’는, 유료 입장이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무료 입장으로 전환돼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맥주와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인천 여름축제는 6~10%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카드’를 이용하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