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다나스 대응 위한 회의 실시
집중호우 및 강풍대비 대책 논의
2019-07-21 이영신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9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전남 16개 소방관서 소방서장 및 담당과장, 팀장 등이 참석해 변수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직원안전사고 방지, 상습침수 예상지역 예찰활동 및 상습고립지역 사전 대피 안내방송, 해수욕장, 계곡 강제철수, 직원 안전사고 방지 및 현장 2인1조 활동, 소방간부 관내 정위치 근무 등을 지시받고, 집중호우 및 강풍대비 긴급대책을 논의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TV, 라디오 등 재난방송을 청취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외출자제 및 생활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 태풍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