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

2012-04-29     송준길기자

금천구의회 서복성 의장은 ‘2011회계연도 금천구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구의원 1명과 외부위원 2명(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총 3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3월 16일 제1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우성진 의원, 결산검사 위원에 김용수 세무사, 주미란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등을 검사하고 분석한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서복성 의장은 위촉식 후 위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재원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인데 사업효과가 불확실하거나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사업은 없는지 결산안을 철저히 심사해 차후에는 예산 낭비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우성진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을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를 확인하고 비효율적인 재정운용을 개선시켜, 구민의 세금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