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인천 삼치거리 공영주차장 신설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설치로 연중무휴 운영
2019-07-11 백칠성 기자
인천 중구는 원도심 상가가 밀집된 내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에 나선다.
구는 자유공원, 삼치거리 등 상업시설이 밀집된 내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인천 삼치거리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내동 일원은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는 사업비 33억을 투자해 내동 6-2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40면(1363.7㎡)을 조성했다.
동인천 삼치거리 공영주차장은 차량 40대가 주차 가능하며, 카드전용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돼 상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30분에 1000원, 30분 초과 시 15분당 500원이다.
또한 주차대수 40대 중 28대는 일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12대는 월정기권 주차장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