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日 수입 불화수소 북한 등 유출 증거없다”
2019-07-09 이교엽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브리핑에서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불화수소가 북한을 포함한 국제연합(UN) 결의 제재 대상국으로 유출됐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성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최근 일본으로부터 불화수소를 수입해 가공하거나 수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