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안전사고 예방법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한여름 혹서기간 중에 여러 가지 사유로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서 높게 발생됩니다.
여름철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방법입니다.
첫번째로 장마로 인한 전력 시설물이 침수돼 있거나 전력선이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절대로 들어가거나 전력선을 만져서는 안되며, 태풍으로 전선이 끊어진다든가 나뭇가지에 마찰돼 전선 피복이 벗겨질 경우 전력선을 접촉하시면 안되며, 젖은 손으로 모터와 같은 전기 장치를 만지시면 위험합니다.
폭풍 등으로 전선이 늘어지거나 전주가 넘어지는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한전(국번없이 123)으로 신고해 주십시오.
다음으로 가옥이 침수됐을 경우 즉시 안전기(누전차단기)의 스위치를 꺼야 하며, 전선이 물에 잠겨 있을 때 주위에 접근한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날고 한전에 연락해야 합니다.
물이 완전히 빠지고 나면 안전검사 후 건물 내로 들어가셔야 되며 물에 잠겼던 가전제품은 사용을 금지하며,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서비스센터로부터 점검을 받은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더운 여름철 혹서기에는 계약전력을 초과해서 과다하게 전기를 사용하면 전주 위의 변압기가 과부하돼 경보기가 울리거나 기름이 흐를 수가 있으며 변압기 밑으로 접근해서는 안되며, 전력설비에서 스파크(불꽃)나 큰소리가 나는 등 평상시와는 다른 이상 징후가 보이시면 즉시 한전(국번없이 123)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말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