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강화 선원면 자매결연지와 농산물 직거래 교류 진행

감자 등 선원면서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이뤄져

2019-07-08     백칠성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강화군 선원면과 농산물 직거래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매년 실시되는 직거래로 지난 3월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유휴부지에 파종한 감자를 두 기관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함께 땀을 흘리며 약 100여 박스(10㎏)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를 포함해서 강화보리쌀 등 선원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에서 직거래했다.

 

김동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이렇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할 수 있어, 두 기관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김장배추, 순무 등도 직거래하는 등 교류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