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법률복지서비스 '법률홈닥터' 운영

2012-04-27     이병훈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계층을 위해 법무부와 연계한 '법률 홈닥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법률 홈닥터' 사업은 변호사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상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이 법률상담을 전화(590-8721)로 신청하면 희망케어센터 직원과 함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방식이다.

또 필요에 따라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법률교육 및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의 서비스도 대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