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훼손된 벽지 깨끗한 벽지로 교체

2019-06-25     이상구 기자
▲ 양동행복돌봄추진단 행복나눔 봉사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노인부부가구 2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오랜 얼룩 등으로 훼손된 벽지를 깨끗한 벽지로 교체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오래되고 얼룩진 벽지를 바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깨끗한 벽지로 교체해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건네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장영찬 추진단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이웃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추진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신 추진단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