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개장 10주년 기념 거리음악회 개최

2012-04-26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26일 선유도공원 개장 10주년을 맞아 28~29일 이틀간 '선유도 거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에는 '삐에로빈퍼포먼스'를 비롯해 인디밴드 '밤에 피는 장미'와 '작은두레박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등 5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야기관 앞에서는 공연과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진행된다.

29일에는 '통사모'의 통기타 공연과 '여의나루'의 1인 색소폰 연주, '김삼'의 전통무용 공연 등이 이어진다.

선유도 공원은 1978년부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환경재생공원'을 테마로 재조성해 2002년 문을 열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02-3780-07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