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도시관리공단‚ 현금수납제로화 시행

업무효율성 도모 및 청렴성 제고

2019-06-20     이영진 기자
▲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현금수납제로화’를 이달 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업무효율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렴성 제고를 위해서다.

 

각종 요금의 현금수납은 편리한 측면도 있으나 일일결산 과부족, 오‧유용의 사고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적지 않았다는 게 공단 쪽 설명이다. 

 

‘현금수납제로화’는 수강료, 사용료, 주차요금 등 공단의 모든 현장사업에 적용된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제로페이로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단, 공단은 신용카드가 없거나 1000원 미만의 금액 등 부득이한 경우 오는 8월 말까지 유예기간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