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풍수해 사전대비 실태점검

효율적인 사전재난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2012-04-25     송준길기자

중랑구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풍수해에 대비해 감사담당관 조사팀(4명)에서 수해예방 실태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수해대책기간(5월15일 ~ 10월15일)이전에 실질적인 수해예방이 되도록 현장위주의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빗물펌프장, 수문,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물의 이상 유무과 모래마대, 양수기 등 수방자재 및 복구장비 등의 관리실태, 주민홍보 실태 등 6개분야 20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한다.
구는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하고 점검결과 이상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우기전 반드시 필요한 안전조치 및 대책을 강구하여 재난발생시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