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예비 창업자를 위한 소자본 창업 강좌 마련
2012-04-25 송준길기자
성북구가 신규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소자본 창업강좌를 5월 7∼8일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연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과 창업을 계획하는 주부, 대학생, 실직자 등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첫날인 7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지원제도 활용, 마케팅 전략, 창업세무 및 4대보험관리, 주요 상권의 변화추이 및 입지선정방법 등에 관한 강좌가 마련된다.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수립을 위한 강의와 금융 및 경제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창업강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6개월 이내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성북구 상공회가 주관하며 20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무료 강의로, 수강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