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평생교육 협의회’ 개최
평생교육 관련 ‘2012년도 주요추진사항 보고 및 2013년도 신규사업(안)’ 논의
2012-04-25 송준길기자
강북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6일 ‘2012년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이날 회의는 ‘2012년도 평생교육사업 추진사항 보고’, ‘2013년도 평생교육 신규사업(안) 보고’, ‘2012년도 교육지원사업 업무보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산아카데미 운영’,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동아리 지원’, ‘사이버 평생학습 센터 운영’, ‘강북구 독서동아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가족 글짓기 대회 지원’ 등 강북구가 평생교육과 관련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 2013년도 신규사업 안건으로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영재교육원을 개설해 지역의 재능을 가진 초등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능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강북 영재교육원 개설’, 대학생들과 중학생을 매칭시켜 학습 노하우 전수 및 진로상담을 실시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생 멘토링사업 운영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외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탐방 및 1일 대학생 체험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1일 대학생 체험활동’도 신규사업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