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정태호 퀄텟 재즈로 듣는 시네마 OST, 콘서트 JAZZ&CINEMA' 개최

공연 6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 관람료 전석 5천원

2019-06-18     이미연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시흥대로73길 70) 공연장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는 의미로 산뜻한 ‘재즈’공연 ‘정태호 퀄텟의 재즈로 듣는 시네마 OST, JAZZ&CINEMA’을 개최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기획,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Si tu vois ma mere’, ‘Seul ce soir’, ‘일포스티노’ ‘Bicycle’, ‘남과 여’ ‘Un homme et une femme’, ‘드 러블리’ ‘Let’s do it’,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Wink and a smile’, ‘스윙키즈’ ‘Bei mir bist du schoen’ 등 감동을 주었던 주옥같은 명화의 OST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호 퀄텟은 ‘La Ventana’의 리더이자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아코디언/피아노 연주자 정태호를 중심으로 보컬 최용민, 기타 이동섭, 베이스 황인규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아코디언과 기타, 베이스 그리고 감미로운 보컬이 함께 해설이 있는 시네마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단체 20인 이상,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2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혹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