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관 견학 실시
2012-04-25 송준길기자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관 견학을 실시한다.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자전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자전거 관련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이 되도록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그림과 재미있는 영상을 통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생활주변 위험한 사고현장을 모형으로 재현하여 각종 교통사고 유형을 이해하고 느껴보는 체험관 그리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 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새로운 교통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용을 원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은평구 교통행정과(☏351-778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