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아동 졸업여행 진행

제주도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2019-06-18     백칠성 기자
▲ 계양구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단체사진.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대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아동 25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이 대상인 만큼 아동들의 진로교육을 실시해서 자신의 진로 및 행복한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목원 테마파크,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관 관람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등산, 천제연 폭포를 보면서 아름다운 제주도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라도 줍고 구멍 뚫린 돌도 만졌던 순간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드림스타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지만 이번 여행은 특히 더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