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환경산업전’ 참가기업 모집

도내기업 조기신청 시 30%할인

2019-06-16     최형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조기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들에게는 참가비 20% 할인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경기도 내에 소재한 기업들이 조기신청을 할 경우 도내 기업에게 주어지는 10%의 할인혜택을 포함, 총 30%의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9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은 ▲환경산업 육성 및 환경기업 경쟁력 강화 ▲중소 환경기업 지원 및 환경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우수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환경산업 종합전시회’다.

해외바이어, 환경담당 공무원, 기업구매 실무자들이 한데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대기, 물, 자원순환, 에너지, 환경지식정보감시, 환경안전보전 등 환경산업에 관한 신기술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 참가비는 바닥, 벽체, 상호간판, 조명 등이 제공되는 ‘조립부스’의 경우 80만원(조기신청 시 64만원), 해당 전시 면적만 제공되는 ‘독립부스’는 40만원(조기신청 시 32만원)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2019 경기환경산업전 홈페이지(www.ecofairkorea.kr)’에서 신청서 등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상담회 초청 희망 바이어리스트 등 양식과 함께 이메일(ecofairkorea@kintex.com) 또는 팩스(031-995-8785)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