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향 우리동네음악회 공연

14일 창동문화체육센터 공연장서 진행

2019-06-13     이영진 기자

도봉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창동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도봉구와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도봉구를 찾는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에서는 영화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영화 ‘피노키오’ 중 ‘별에게 소원을’, ‘사랑의 찬가’, ‘칸타빌레’ 등 영화나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됐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에서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