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검도단 창단식 개최

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

2019-06-12     김현아 기자
▲ 지역단위 체육의 균형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검도단 창단식 개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7일 지역단위 체육의 균형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성북구청 검도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은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이승로 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정창수 사무처장(서울시체육회), 김재철 대표이사(㈜새빛파트너스), 서울시 체육회 및 검도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 및 선수 임용장 수여가 이뤄졌다.

 

성북구 검도단은 지난 5월 ㈜새빛파트너스 및 서울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선수단 인건비 및 훈련비 등을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새빛파트너스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검도단은 총 15명(감독 1명, 선수1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 10월에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입상을 목표로 운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검도단 창단으로 지역단위 체육의 균형 발전과 엘리트 체육인의 재능기부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성북구 선수단 창단이 비인기 종목의 저변확대 및 우리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고 선수는 물론 동호인 간 더욱 결속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북구청 검도단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문화체육과(02-2241-26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