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랜스‚ 부산 국제철도 기술 산업전 참가
전시 홍보부스 운영 통해 사업내용 설명
2019-06-11 최형규 기자
국내최초, 세계 5번째인 무인 중(신분당선)·경전철(용인에버라인) 동시 운영회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부산 국제철도 기술 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네오트랜스를 비롯한 세계 22개국 163개의 철도 업체들과 주요 철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네오트랜스는 전시 홍보부스(H-12)를 설치·운영하며,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철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철도운영 ▲건설 및 유지관리 ▲PM/SE ▲자산개발사업 ▲기술연구개발(R&D) 등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영업 활동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국내 사업으로 신분당선, 용인에버라인 운영 외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PM/SE 및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 SE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사업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4, 6호선 기술자문, 베트남 하노이 도시철도 8호선 예비타당선 조사 등을 추진 중이다.
네오트랜스(주) 대표이사 오병삼은 “앞으로도 다양한 철도 박람회 참가를 통해 특화된 기술력 및 운영능력을 소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