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진핑 방한? 아직 실무 협의 중”

2019-06-06     박경순 기자
▲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뉴시스>

청와대는 6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달 말 예정된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앞서 방한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정해진 것이 없고 실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외교소식통 인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방침을 굳혔고,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국을 방한하기로 했다는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다녀오고 나서야 (양자회담 일정 등이) 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6박 8일간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