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숲길여행·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둘째․넷째 토요일,일요일, 숲길여행·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2012-04-23 송준길기자
중랑구는 4월부터 둘째, 넷째 토요일과 일요일 봉화산둘레길, 용마산생태길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는 자연탐방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화산둘레길 탐방코스는, 봉수대공원을 시작으로 참나무숲, 진달래와 함께, 생강나무·벚나무의 꿈, 기후변화 이야기, 먹골배, 봉수대, 생태보전구역, 너럭바위 구간을, 용마산생태길 탐방코스는, 사가정공원을 시작으로 약수터길, 야생식물자생지, 벚꽃산책길, 생태연못길을 걸으며 숲의 생태와 식생구조에 대해 숲 해설가를 통해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연생태체험교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프로그램별 매회 모집인원은 20~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공원녹지과(☎2094-234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