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포터즈 기사 모집 실시

승차 거부 없는 대리운전 서비스 선봬

2019-05-30     박경순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 <뉴시스>

카카오모빌리티가 승차 거부 없는 대리운전 기사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8일부터 카카오 대리기사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기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포터즈 기사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강제 배차를 받고 시간당 1만4000원의 고정 시급을 받는다. 대리운전 기사는 목적지 안내 없이 ‘콜’을 받게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외에는 배정을 거절할 수 없다.


다음달 중순부터 수도권,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통해 시범 운영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