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석면교체공사 예산 편성 예정

방학기간 이용해 진행될 예정

2019-05-30     백칠성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37교(약 7만5482㎡)의 석면교체공사, 약 113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도 석면교체대상 학교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서 병설유치원 9교, 초등학교 29교,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13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65교(18만㎡)이며, 약 2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사는 석면교체 특성상 방학기간을 이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후 석면교체공사 시행예정학교는 185교(전체학교의 26%, 약 64만㎡)로, 오는 2024년까지 학교 석면 완전제거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우리교육청에서는 오는 2024년까지 석면 완전제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